[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

충남 서천농협(조합장 최창호)는 지난 11일 관내 마서면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지역 주민의 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해 365 자동화코너(ATM))를 설치하고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최창호 서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정해웅 농협충남세종지역 본부장, 조성배 MH서천군 지부장, 김태승 마서면장, 김도형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서천농협 마서면 임원 등이 참석했다.

최창호 조합장은 “점포 통폐합 추세 속에서도 조합원과 지역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금융 접근성을 지키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금융기관으로서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인프라 확충을 통해 농촌 금융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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