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시민 일상 회복에 활용 계획

[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서산시협의회 성금 기탁식 모습.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서산시협의회 성금 기탁식 모습.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서산시협의회(회장 이봉무)는 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에 지난 18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봉무 회장을 비롯해 협회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 피해 시민의 일상 회복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봉무 회장은 “수해를 입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주민분들이 안정을 되찾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에게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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