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익산농협
경제적 부담 덜어주고
농촌지역 교육여건 향상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북익산농협(조합장 김득추)은 지난 7일 본점 회의실에서 농업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지역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청소년 학부모들을 초청, 최신 정보통신(IT)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어촌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IT분야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득추 조합장은 “농촌에 거주하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학습 불평등이 초래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농협도 여건이 허락되는 대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용환 기자
parkyh@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