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경북 동고령농협(조합장 최종보)은 지난 7일 우곡면 봉산리 게이트볼장에서 조합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동고령농협 조합원 친선 게이트볼 대회는 복지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동고령농협 관내 성산면, 개진면, 우곡면 3개면 각 2팀씩 총 6팀 60명의 선수가 참가해 서로 실력을 겨뤘으며 우승, 준우승, 3위 등 각팀별로 시상이 진행됐다.
최종보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오늘 대회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친목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고령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행사 후에는 점심 식사와 함께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우승은 우곡팀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역 농협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공동체 의식 고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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