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가공품 20~30% 할인판매

쌀 음료 시음행사 등 ‘호응’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협경남본부(본부장 류길년, 이하 경남농협)는 지난 13일 농협경남본부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제11회 쌀의 날(8월 18일)’을 기념해 성이경 미곡종합처리장(RPC)부울경협의회장(창녕농협 조합장), 이상진 농협경남본부 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이스 라이스 데이(NICE RICE DAY)’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여 종의 쌀 가공품(쌀국수·쌀과자·즉석밥 등)을 20~30% 특별 할인해 판매했다.

또한 행사 당일 로컬푸드 내 카페에서는 쌀 라떼 무료 시음 행사가 진행되며 고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뻥튀기 기계 시연과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성이경 협의회장은 “우리 쌀의 가치와 다양한 가공품의 우수성을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부본부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중심으로 우리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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