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구산농협(조합장 김강철)은 지난 19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상담실에서는 황철환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변호사가 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 상담과 개별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박성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통신사기 예방과 통신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들에게 법률적 이해와 더불어 안전한 정보통신 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김강철 조합장은 “이번 ‘농협이동상담실’은 농업인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구산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