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본부
쌀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
소비확대 통해
지속가능 농업·농촌 구현 뜻모아
농협인천본부(총괄본부장 김재득)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인천농협 미(米)라클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 ‘쌀의날(8월18일)’은 쌀 미(米)자를 八+八로 풀이해, 한 톨의 쌀을 얻기 위해서는 농부의 손길이 여든여덟 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 날 위촉식에는 농협인천본부 김재득 총괄본부장, 고향주부모임 인천시지회 전영희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에 대한 긍정인식 확산과 소비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데 뜻을 모았다.
김재득 총괄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을 미라클 서포터즈로 위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시민들에게 우리 농업의 근간인 쌀의 가치를 알리고 아침밥먹기 운동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농협은 이달 초 ‘미(米)라클 모닝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쌀 활용 아침밥 간편식 레시피를 개발하고 인천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에 홍보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맹금호 기자
kumho@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