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원농협(조합장 강호열)은 지난 21일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대강당에서 남창원농협 문화센터 수강생 8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현실을 반영해 단순한 주의 환기에서 나아가 행동 요령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호열 조합장은 “최근 피해자 연령도 젊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보이스피싱이 늘어나는 만큼 본인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여러 채널을 통해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며 “남창원농협은 앞으로도 고객과 조합원의 금융자산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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