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지부장 김기룡, 사진·왼쪽부터 3번째)는 지난 13일 함안면사무소(면장 손영자)를 방문해 지역사회 속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한돈 540kg(8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함안면 내 28개소 경로당에 각각 전달됐다.
김기룡 지부장은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돼지고기를 기탁했다”며 “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는 앞으로도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이웃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손영자 면장은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해 준 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주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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