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은 26일 문수컨벤션에서 75세 이상 원로조합원을 200여 명을 초청해 ‘제7회 원로조합원 효 대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온양농협 ‘원로조합원 효 대잔치’는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7번째를 맞았다.

온양농협은 이날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을 통해 그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울주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전병철 조합장과 함께 ‘원로조합원 효 대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전병철 조합장은 “지난 세월 묵묵히 농업을 지켜 오신 원로조합원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의 온양농협이 있다”며 “온양농협은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조합원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온양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