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울산농협(조합장 장승환)은 지난 2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어 조합원 자녀 대학생 29명에게 총 2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울산농협은 올해 초 지역 초··고에 학교발전기금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4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장학금 2900만 원을 포함하면 올해에만 7100만 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전달했다.

중울산농협은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1987년부터 장학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장승환 조합장은 중울산농협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사회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초··고와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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