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협중앙회는 지난 14일 상호금융업무를 시작한지 5년만에 총수신고 1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5월 수신고 9천억원을 달성한 지 7개월만에 1조원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상호금융업무를 실시하고 있는 조합은 127개이며, 총 예탁금 100억원을 넘는 조합은 39개, 200억원을 넘는 조합은 5개이다.
이같이 빠른 성장세를 보인 데에는 이자소득세 20% 감면, 농특세 2%만 납부하는 등 수익성면에서 유리하며, 조합원 출자금은 1천만원까지 배당소득 전액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고 있어 다른 금융기관과 비교할 때 2%의 금리상승효과가 있는 점 등이 주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임협은 또 농·수·축협, 새마을금고 등 다른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예탁금 원리금 전액을 자체적으로 조성된 안전기금에 의해 보호,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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