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이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사천축협은 최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창립 제64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천축협은 윤리경영 활동에 선도적이며 모범적인 청렴농협으로 ‘2025년 윤리경영대상’도 수상했다. 또한 지난 5월 초 사천시청광장 일원에서 열린 사천와룡문화제에 참가해 ‘코뚜레 사천한우 숯불구이 존’을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사천시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사천축협은 또한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을 통한 우량유전자 보급을 14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생장물사업장에서 생산한 우량송아지를 축산농가에 분양하는 등 한우 개량과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아 총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형주 조합장은 “농협 최고 귄위의 총화상 수상은 사천축협 전 임직원과 조합원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항상 고객과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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