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는 최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농협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임직원 인화단결과 복무기강, 사회공헌활동, 직무능력 개발, 경영목표 달성 등 전반적인 경영성과를 평가해 타의 모범이 되는 사무소가 수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농협경북본부는 전국 시도지역본부와 중앙회 사무소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총화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농협경북본부는 지난 3월 도내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재난에 대응해 농업인 영농활동 재개와 지역사회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했다.

임직원들이 비상 근무에 동참하며 재난지역 구호 물품과 대피 시설 긴급지원, 피해지역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는 등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힘썼다.

또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확산을 위해 기업·유관 기관 등 29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홍보 판촉 행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진수 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농협경북본부 임직원과 농업인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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