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원농협(조합장 강호열)은 지난 2일 창원시 성산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교육생 13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능화된 금융사고 범죄유형과 대처 방법에 대한 내용을 관련 동영상 시청과 함께 실제 피해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호열 조합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금융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며 “남창원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의 금융자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주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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