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는 4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외숙) 소속단체 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성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범군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2025년 고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고성군민의 행복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무성 지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펼치는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이 ‘고성 쌀 소비 활성화와 아침밥 먹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농협은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중요한 책무임을 알고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외숙 회장은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우리 지역 쌀 소비와 아침밥 먹기에 적극 동참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고성군지부는 최근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입구에 ‘100세 건강시대 아침밥먹기 꼭!’ 현판을 설치하고 지역 쌀 소비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주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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