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출시한 NH모두안심재해보험 전국 3위 쾌거
NH농협생명 경북지역총국(총국장 이창훈)은 지난 3일 경북 의성 금성농협(조합장 조용일)에서 NH농협생명 신상품 ‘치료비안심해2 NH건강보험’ 출시기념 경북농협 1호 가입행사를 열었다.
이 상품은 최초 암 발생 이후에 매년 1회 암 치료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재발·전이·타원 발암 발생 시에도 동일하게 보험금을 지급해 장기 치료 과정에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 항암 중입자 방사선 치료 시에는 1구좌당 5000만 원을 보장해 고액 치료에도 대비할 수 있다.
현재 세브란스병원 이후 오는 2027년 서울대병원, 2031년 서울아산병원에 도입 예정으로 국내 주요 병원에서 해당 치료가 가능하다.
특약을 통해서 암 외에도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신장질환 등 3대 주요 질환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고 관혈·비관혈 치료 등 보장을 통해 상황에 맞는 폭넓은 대비가 가능하다.
금성농협은 지난달 NH모두안심재해보험 출시 당시 전국 1110개 농·축협 중 3위를 수상해 생명보험의 새로운 메카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1호 가입으로 조용일 조합장은 “앞으로도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상부상조해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힘쓰고 특히 조합원들이 각종 질병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명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해 농촌과 지역사회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금성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투명한 농협운영과 조합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견도 밝혔다.
한편 금성농협은 경북 의성지역에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한 교육과 영농지원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2023년 초 농자재백화점, 농기계수리센터, 대형 하나로마트 등이 모여있는 종합경제타운을 준공해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조합원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또한 한지형 ‘의성 마늘’을 주대마늘로 해마다 20여 톤 이상 매취, 대형마트와 하나로마트에 공급하면서 ‘의성 마늘’ 홍보와 농가 수취가격을 높였다.
조용일 금성농협 조합장은 올해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으로 선임되기도 했고 농업 농촌 발전과 ESG경영 실천 등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