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 임총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올해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순철 비상임감사와 금순섭 상임감사를 선출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난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이정배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 비상임감사·상임감사 선거 결과, 이 비상임감사와 금 상임감사가 재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9월 20일부터 2028년 9월 19일까지 3년이다.
이 비상임감사는 “조합의 투명성과 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합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감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과 사업 변동성 속에서도 조합 발전을 위해 내부 감시와 건전한 비판, 합리적 자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금 상임감사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효율적인 감사를 통해 양돈과 금융산업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기본과 원칙을 확립함으로써 투명하고 건전한 농협, 신뢰받는 튼튼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익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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