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남본부(본부장 류길년, 이하 경남농협)은 지난 4일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2025년 경남 한우경진대회’에서 우리쌀 소비 촉진과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통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한우와 잘 어울리는 우리술’을 주제로 한 시음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한우와 전통주의 새로운 조화를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농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쌀의 소비 확대와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류길년 본부장은 “전통주는 단순한 주류가 아닌 우리 농업과 문화의 결정체”라며 “경남농협은 앞으로도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우리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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