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웅촌농협(조합장 송상수)은 지난 5일 충북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린 괴산고추축제에 웅촌농협 여성단체 회원 20여 명과 함께 참석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구매·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괴산 지역에서 생산한 고추와 가공품을 판매하는 행사에 여성단체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현지의 우수 농산물을 체험하고 구매함으로써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괴산고추축제는 조선시대부터 고추 주산지인 괴산군에서 2001년부터 이어져 온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과 소비자가 찾는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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