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본부(총괄본부장 이정환)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전북 군산 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 김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조합장 이정용)과 함께 제주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 전북쌀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문시장 등 제주도 내 주요 관광지와 애월농협 하나로마트, 제스코마트 등 대형마트를 찾은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비롯해 전북광역브랜드인 예담채 십리향 미(米) 등 밥맛이 우수한 전북 쌀을 집중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거상 김만덕 기념관을 찾아 전북 쌀 500kg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고 쌀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환 본부장은 “농협은 농업인이 존경받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한 농심천심(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 운동과 건강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농업인이 정성 들여 농사지은 맛과 품질이 우수한 전북 쌀이 수도권과 제주도를 넘어 전국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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