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협 현황·애로사항 공유

발전방안 논의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달 29일 산청한방가족호텔 대강당에서 ‘제24대 대의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 각 함양·산청 지역별 선거구에서 선출된 대의원 55명(여성 5명 포함)과 조합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출된 함양과 산청의 대의원 임기는 올해 5월 17일부터 2027년 5월 16일까지 2년간이다. 대의원은 관할구역 조합원을 대표해 전체 조합원의 회의체인 총회에 참석하고 정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의결기관 역할을 한다.

박종호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임 대의원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지역 축협의 현황과 어려운 점을 함께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함양산청축협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축산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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