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
10대 과제 실천 의지 다져

농협부산본부(본부장 이수철, 이하 부산농협)은 지난 8일 농협부산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추진 결의대회를 열고 농업·농촌 가치 확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은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신토불이 운동, 농도불이 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업소득 증대와 농촌 활력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농촌가치 공감 농업가치 증대 농촌공간 가치 증대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한 10대 추진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범 부산농협 전 직원이 참여하는 농심천심 운동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일상 업무와 사업 현장에서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수철 본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농협의 사명이라며 부산농협은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농업인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세대 간에 연결하고 부산 전체로 널리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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