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4일 제주SK FC의 FC안양전 원정경기가 펼쳐진 안양종합경기장 외부 주차장에서 제주도니 삼겹살 무료시식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제주양돈농협에서 후원하는 프로축구팀 제주SK FC의 ‘제주 알리기 홍보 행사’에서 관람객 7000여 명에게 무료시식회를 운영하며 고품질 제주돼지 브랜드 ‘제주도니’를 널리 알리며 관람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최대호 안양시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내빈들은 경기장에서 축구팬들과 함께 경기를 응원하면서 스포츠로 한마음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 돼지고기 제주도니를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제주SK FC와 FC안양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축구팬들이 돼지고기 시식 후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는 모습이 감명 깊었고 안양 시민들이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춘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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