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0일 홍성사랑 국화축제에서 국화 분재 매력 발산
[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는 오는 10월 30일부터 4일간 열리는 홍성사랑 국화축제를 앞두고 국화 분재 교육을 실시 중이다.
18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국화축제장 내 국화 분재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국화 분재의 기본 관리법과 전시용 작품 제작 기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이 교육은 국화 분재에 관심 있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년 2월에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화 분재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세심한 관리와 창의적 디자인이 필요한 예술적 작품으로, 교육생들은 올바른 분재 기술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 축제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어 전시회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국화 분재 교육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축제를 풍성하게 만드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며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은 축제 동안 전시돼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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