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천심운동’ 특색캠페인도 펼쳐

[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   

농협충남세종본부 관계자가 농심천심운동을 홍보하는 모습
농협충남세종본부 관계자가 농심천심운동을 홍보하는 모습

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정해웅)와 농협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지난 17일 부여 백마강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충남·세종·대전 예선전 개최와 더불어 ‘농심천심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예선전에는 정해웅 본부장, 김영훈 본부장, NH농협은행 박장순 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과 농민단체(새농민회, 농가주부모임) 회장과 박정현 군수, 부여군의회 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 대회는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문화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날 파크골프 대회와 더불어 ‘농심천심운동’ 알리기도 함께 진행하였는데, 농협충남세종본부에서는 홍보부스 운영과 홀인원 이벤트 ‘농심천심홀’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받았다.

정해웅 본부장은 “파크골프는 농촌지역의 생활 속 스포츠로 자리 잡고있는 대중적인 운동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에 전념하고 있는 조합원분들에게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서로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의 식량창고를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심천심운동’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 대회는 지난 8월 28일 경기·서울·인천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10월14일까지 시도별 예선을 거친 후,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화순파크 골프장에서 결선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