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
농협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한국새농민 대전광역시회(회장 박노창)는 18일 사단법인 대전광역시 아동복지협회를 대상으로 4kg 햅쌀 350포대를 기부하는 ‘농심천심 햅쌀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기부된 햅쌀은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5월에 심은 조생종 벼를 9월에 수확해 도정 작업을 거친 것으로 대전에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박노창 회장은 “이번 쌀 기부가 자립을 앞둔 청년들이 사회적 자립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대전의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대전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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