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해 대구경북양돈농협의 한돈 브랜드 ‘올드림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이 참가한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는 국내 유일·최대 규모의 축산전문 박람회로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3일간 진행됐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축산물 홍보와 할인판매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다.
청결하고 엄격한 사육과 제조과정을 거쳐 만든 대구경북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브랜드 ‘올드림 한돈’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약 700kg의 올드림 한돈을 판매해 1500만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개막일에는 강진완도축협 축산사랑 농가주부모임회에서 대구 엑스코 현장을 방문해 ‘올드림 한돈’을 구입하고 대구경북양돈농협 본점 2층 한돈프라자에서 식사를 하는 등 타 지역과 교류했으며 같은 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한국축산박람회 조직위원회로부터 대구경북양돈농협의 조합원인 한용규(경산유전자 대표)가 우수축산인상을 수상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국내 최대규모의 축산전문 박람회인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대구·경북지역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참가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대구경북양돈농협에 찾아와 줘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유관단체와의 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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