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에서 지난 17일에서 18일 이틀간 열린 잡 페스티벌에서 NH농협은행의 대학생 홍보단 엔돌핀이 주최 측 부스 한켠을 활기차게 채우며 ‘농심천심’ 운동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심천심’은 ‘농업인의 마음과 국민의 하늘 같은 마음을 잇는다’는 뜻으로 농협은행이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며 국민과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캠페인이며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질적 소비 행동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 엔돌핀 홍보단은 ‘농심천심’ 운동 안내장 배부, 참여 기업과 학생들을 연결하는 안내 활동은 물론 취업 응원 메시지 카드 제작,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등 친근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년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취업 응원 퍼포먼스'와 SNS홍보 이벤트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복 돋았다.
국립경국대 학생들은 “우리 농산물이 실제로 은행 캠페인과 연결돼 있다는 생각이 새롭다”며 “엔돌핀 활동 덕분에 ‘농심천심’의 의미가 쉽게 와닿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농협 관계자도 “청년 세대에게 우리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과 농협의 역할을 전하는데 엔돌핀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장병덕 기자
footballgus@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