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남상국 전북 순정축협 조합장은 지난 10일 농협전북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전북 농축협 생명보험 탑(Top)-CEO’ 수상자로 선정됐다.
순정축협은 전북 농축협 생명보험 5~6월 평가 결과 신용사업 분야 중 보험사업과 관련해 생명보험 수수료 확보를 통한 비이자수익 증대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C그룹 39개 조합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이날 수상하게 됐다.
남 조합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순정축협을 만들고 축산인 소득 향상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 조합장은 지난해 11월 순정축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축산인 소득증진과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 또한 보험사업을 포함한 신용사업뿐만 아니라 경제사업업 분야에서도 사료값 인하, 정읍 염소시장 개장 등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행정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만들고 가축질병 예방과 가축전염병 차단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축산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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