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창립 이래 첫 쾌거
건실 재무 기반 갖춰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말 기준 총 자산 1조11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합 창립 이래 처음으로 달성한 쾌거로 조합원과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성장의 결실이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해 말 총 자산 9802억 원에서 불과 8개월 만에 1조 원을 돌파하면서 전북 관내 축협 중에서도 건실한 재무 기반을 갖춘 선도조합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불안정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신용사업의 안정적인 확대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부문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추구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총자산 1조 원 시대를 열어가는 동력이 됐다고 평가된다.
김창수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 덕분에 총자산 1조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랑받는 축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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