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협

임직원 등 자발적 참여
나눔 문화 확산 적극 앞장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전주원예농협(조합장 임종경)은 지난 17일 농협 공판장에서 농협전주시지부(지부장 하양진)와 함께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전주시 범농협 임직원 릴레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헌혈 가능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주원예농협, 농협전주시지부 임직원 등 2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하양진 지부장은 “전주시 농축협은 지난 4월 전주김제완주축협, 7월 북전주농협에 이어 이번 전주원예농협까지 전주시 농축협 임직원이 참여하는 범농협 임직원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헌혈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 지역사회 대표기관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종경 조합장은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주원예농협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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