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농협(조합장 박상진)은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산중부경찰서와 신마산지구대와 연계해 대대적인 보이스피싱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마산시농협 인근과 신마산 지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최근 보이스피싱 주요 피해 유형 안내 전단을 상가와 고객들에게 나눠주며 피해 예방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이번 가두캠페인은 정부에서 지급 예정인 민생 회복 소비 쿠폰 2차 지급 관련해 스미싱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박상진 조합장은 “보다 조직적이고 지능화 돼 가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금융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산시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두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