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고추장 150세트 만들어 적십자회 전달
[농수축산신문=김정희 기자]
서산시 귀농귀촌협회는(회장 김원근) 고추장 150세트 만들어 적십자회에 전달했다.
지난 24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추진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협회 과제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 50명이 참여해 고추장 만들기 실습이 이뤄졌다.
이날 담근 150세트의 고추장은 적십자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원근 회장은 “이번 행사로 협회원들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과제 교육을 통한 역량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융화되며 함께 살아가는 귀농귀촌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귀농귀촌협회는 2013년 설립했으며 현재 300명의 회원이 귀농귀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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