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투자심사 통과…182억 원 투입해 2027년 완공 목표

무안군(군수 김산)2027년 완공을 목표로 일로읍 오룡2지구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3일 전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이 가능해졌으며 앞서 202311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공모에도 선정된 바 있다.

군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182억 원(도비 50억 원 포함)을 투입해 직매장 건립과 함께 맛뜰무안 먹거리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전망이다.

직매장은 연면적 1,223, 지상 3층 규모로 조성(1층 로컬푸드 직매장 2층 농가 레스토랑과 커뮤니티 키친 3층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등) 될 예정이다.

또 군은 내년 재단법인 먹거리통합지원사업단을 설립해 직매장 운영은 물론 생산자 조직화·기획생산·지역 가공품목 다각화·거버넌스 운영·소비자 조직화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