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은 지난 23일 본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공제가입 캠페인’ 우수조합 선정 기념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귀포수협은 올 상반기 공제가입 캠페인에서 개인종합부문 2위(공제과장 오정율)와 뉴스타부문(공제과 주임 현승준)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B그룹 2위에 자리하는 등 뛰어난 공제실적을 이뤄오고 있다.
이같은 공제부문의 탁월한 실적은 김미자 조합장의 노하우로부터 비롯한 것으로 보인다. 김 조합장은 서귀포수협 재직 시절부터 뛰어난 공제실적을 자랑하며 공제대상을 수상하는 탁월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조합장을 역임하면서는 본격적으로 공제사업의 활성화를 이끌며 2022년 수협보험 상반기 공제가입 캠페인 회원조합 전체 1위, 같은해 연도대상 회원조합 단체부문 1위, 2023년 연도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지난해 전진대회에서 연도대상(공제과 천세준 대리)을 비롯해 다수 부문 상위권과 대상 수상과 지난해 상반기 수협보험 공제가입 캠페인 회원조합 단체부문 2위와 개인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에는 SH수협보험 리딩·발전 유망조합‘에서 리딩조합으로 선정되며 자타공인 공제부문에서 뛰어난 역량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미자 조합장은 “‘1인은 만인을 위해 만인은 1인을 위해’란 수협의 공제사업은 협동조합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상호부조 제도이자 우리 어업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협동조합정신을 기조로하는 사업에서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직원들이자 후배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성과를 마지막까지 이어가 확실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