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울본부는 30일 서울고등법원과 함께 법원 동관 앞마당에서 ‘도농상생 추석맞이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했다.
농협서울본부는 30일 서울고등법원과 함께 법원 동관 앞마당에서 ‘도농상생 추석맞이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했다.

농협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는 추석 명절을 앞둔 30일 서울고등법원(법원장 김대웅)과 함께 법원 동관 앞마당에서 ‘도농상생 추석맞이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했다.

서울농협과 서울고등법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본 직거래장터는 2013년부터 13년째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리고 있으며, 올해도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20여 개 농가와 농·축협이 참여해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장터에서는 서울경기양돈농협 허브한돈과 구미칠곡축협 한우를 비롯해 각종 명절선물 세트와 과일·채소·건어물 등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맹석인 본부장(사진 왼쪽)과 김대웅 서울고등법원장(사진 가운데)이 각종 명절선물 세트와 과일·채소·건어물 등 다양한 우리 농산물이 선보인 장터를 둘러보고 있다.
맹석인 본부장(사진 왼쪽)과 김대웅 서울고등법원장(사진 가운데)이 각종 명절선물 세트와 과일·채소·건어물 등 다양한 우리 농산물이 선보인 장터를 둘러보고 있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서울농협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소포장 햅쌀(500g)을 증정하며 우리 농업·농촌과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농심천심 캠페인을 함께 펼쳐 많은 관심을 얻었다.

맹석인 본부장은 “많은 소비자분들이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과 함께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심천심운동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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