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눔 십시일반, 365일 채움과 비움 선순환 나눔 플랫폼”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 신노형지점(지점장 윤성훈)은 추석을 맞아 신노형지점영농협의회(회장 현용호)와 함께 지난달 29일 노형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솜뽁 살레’ 나눔냉장고에 100만 원 상당의 이웃사랑 물품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솜뽁 살레’란 제주어로 ‘가득한 찬장’이란 뜻으로 노형동주민센터에 설치된 나눔냉장고이며 노형동 관내 어려운 이웃이 반찬, 식재료 등이 필요할 때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곳이다.
윤성훈 지점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직원들과 협의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춘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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