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4회차 릴레이 캠페인 실시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달 24일 서귀포시 신풍리 소재 신풍농장(대표 김윤호)에서 양돈사육농장을 찾아 매주 수요일은 ‘축산환경개선의 날’ 내가 가꾼 CLEAN 농장, 함께 하는 GREEN 축산이란 슬로건으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의 ‘축산 환경개선의 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서귀포시축협 2022년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써 이날 서귀포시축협 임직원 8여명이 참여해 1.5톤 분량의 폐기자재를 수거해 처리하고 농장 주변에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 방역을 함께 진행하며 마무리 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앞으로 축산환경과 방역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축협과 축산농가가 선도적으로 앞장서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춘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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