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구례군지부(지부장 송해경)는 지난달 24일 구례군 행복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관내 복지센터를 방문해 우리농산물 잡곡60세트(NH도농상생운동본부 협찬)를 전달하며 농협의 지역사회공헌 이미지를 구축했다.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농촌사랑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나눔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된 경기침체와 식생활 변화 등으로 소비 저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와 취약계층에 대한 농산물 나눔을 통해 도농상생과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위해서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엔 송해경 농협구례군지부장, 차상훈 농협노조 전남지역위원장, 최정범 구례축협조합장, 장무강 전남축산사업단장, 유예자 행복노인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