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 고령군지부(지부장 이상용)는 최근 관내 농·축협 조합장과 임직원이 함께 고령전통시장 일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농심천심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소포장된 햅쌀 1kg을 나눠주며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하고 농업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농심천심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상용 지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침밥을 챙겨 먹는 건강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소중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의 삶터이자 도시민의 쉼터인 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범국민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