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연구원(원장 노의래) 제주임업시험장은 최근 한라산에 자생하고 있는 제주특산식물인 흑오미자를 대량증식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천연음료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흑오미자는 오미자보다 색상이 짙고 약성분이 풍부하며 발효성이 우수해 식약용 원료로서 상품가치가 높은 품목이다.
흑오미자는 또 내부투자수익률이 표고재배 22%보다 높은 34%로 경제성이 뛰어난 고속득작목으로 분석되고 있다.
임업연구원은 앞으로 5년간 보급기반을 조성해 농가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최상희 sanghui@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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