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지사장 최 진)는 지난 1일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총 12차에 걸쳐 전달된 누적 장학금은 2900만 원에 달하며 진도지사는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단순 기부금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최 진 진도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올해 농촌 일손 돕기, 농어촌 집 고쳐주기,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안춘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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