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 15일 조합 복지센터에서 스마트폰 아카데미를 개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조합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기초반과 심중급반으로 나눠 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14일까지 매주 2,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제주디지털배움터에서 우수 강사진이 농협을 찾아 스마트폰 화면 이해 사진 촬영과 편집 모바일 뱅킹 온라인 예약 키오스크 사용법 AI기능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강병진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조합원들이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유용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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