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22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조합원 학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조합 장학금선발위원회가 엄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한 총 9명의 조합원 자녀와 손자녀에게 1인당 300만 원씩 총 2700만 원이 지급됐다. 대상자는 조합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선정했다.

수여식에는 이정배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장학생 및 가족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조합의 발전은 조합원 가정의 교육과 건강한 성장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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