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여수세계박람회장서… 전국 수산인 등 2000여 명 참석 예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15회 수산인의 날기념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내년 41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며 전국 수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 종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41일 개최되는 국가행사다.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여수시와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체험형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성공 개최를 위한 붐업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수산인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성공적인 행사 개최로 대한민국 대표 수산도시 여수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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