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인 600여 명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 다져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24일 담양문화회관에서 10회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고 지역 복지 발전에 힘써온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요양보호사협회 담양군지회(회장 이동오) 주관하고 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양해주), 담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손순용), 담양군장기재가협회(회장 우병효)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복지인 6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매년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복지 종사자 간 유대와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선 협력단체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니어 태권도 시범과 힐링 장구팀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이번 행사에선 기념식과 함께 복지 발전에 공헌한 사회복지인에게 군수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음악회와 노래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현장 종사자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정철원 군수는 담양의 복지 현장을 묵묵히 지켜주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복지 종사자들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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