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안덕농협(조합장 이한열)은 지난 25일 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제주안덕농협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683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6억6800여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한열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지역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춘배 기자
acbae@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