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은 지난 2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사업계획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2026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기타 안건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차성준 조합장은 올 한 해 달코미양배추 계약재배사업 확대,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 도시농협과의 자매결연 등을 통해 조합 농가 소득향상과 조합원 복지 확대 등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내년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고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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