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이 농협경제지주 공판사업부에서 선정하는 ‘2025년 농협공판장 우수출하조직상’을 수상했다.
최근 경남 창녕 부곡 로얄관광호텔에서 개최된 전국농협중도매인연합회 워크숍 행사 시상식에서 제주감귤농협이 2025년 농협공판장 우수출하조직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공판사업부는 농산물 공판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년(2024년 9월~2025년 8월)간의 농협경제지주 공판장 공급실적을 평가해 올해의 우수출하조직으로 제주감귤농협, 진주금산농협 2군데를 선정했다.
제주감귤농협은 평가기간 농협경제지주 공판장 공급실적 215억 원의 높은 실적을 거양하였을 뿐만 아니라 농가가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점, 이와 더불어 제주감귤농협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브랜드 관리 노력과 효율적인 유통센터의 운영 등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번 우수출하조직상을 수상했다.
송창구 조합장은 “품목농협 생산자조직의 주체로서 앞으로도 농가가 고품질 감귤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산물 산지조직화와 공판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 수취가격을 올릴 수 있도록 조합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춘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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